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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한 맛과 멋을 지닌 '경주 현곡 우렁이쌈'에서 식사를 한다. 벌써 몇 번을 다녀왔지만 늘 한결같은 맛과 정성을 내어 주기에 이번에 처음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만촌동에 자리한 경주 현곡 우렁이쌈은 체인점이다.대구에서는 만촌점외에는 보지 못했지만 경북도..
대구에서hot한 곳 아마도 대구광역시 중구의 '대구근대골목'과 수성구 방천시장에 있는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이 아닌가한다. 그 중에서도 대구근대골목은 대구를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되었다. 대구 동산의료원의 청라언덕에서 시작하여 진골목까지 이어지는 근대골목..
마산해물흑태찜 왜 이렇게 마산이란 지명으로 된 식당들이 많은것이야(ㅎㅎ) 여하튼 오늘도 마산(?)으로 간다. 오늘은 30년전통을 자랑하는 마산흑태찜식당에서 해물찜을 먹으려고 한다. 마산흑태찜이 이 곳에 자리를 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내 기억으로 예전에는 김치찌개 전문점..
조용한 바다 그리고 겨울....그래서 더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내게 겨울바다는 쓸쓸함이기 보다는 또 다른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통로와 같은 곳이다. 이 겨울이 다 가기전에 다시 한 번 겨울바다가 보고 싶었다. 길게 늘어 진 7번국도, 그리고 동해안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고 ..
대구10味 대표 국수... 누른국수는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할 만하다. 특히나 대구는 국수 소비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의 모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상회도 국수사업을 했으며, 별표국수, 풍국면, 곰표국수, 소표국수 등 국내 대표 국수회..
대구식객단과의 즐거운 만남 오늘은 중구 문화동에 자리하고 있는 밥앤드를 찾았다. 마침 식객단 위촉식도 있고 KBS에서 촬영도 협조해 왔다....그래서 식객단 단원들과 함께 한 '밥앤드(밥and)'다. 위치는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뒤 편에 자리하고 있다. 밥and 앞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밤을 걷고 싶다. 깜깜한 밤을 걸어 본 지가 언제였던가! 너무나 환한 세상에서 살았다. 어둠이 짙게 내린 밤, 촘촘히 박힌 하늘의 별들 그런 밤이 보고 싶은데....도시에서는 만날 수가 없다. 일전에 다녀 온 중국의 면산의 밤하늘이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그 설레임을 만나러 찾아 간 곳이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 ▷ 저자; 김난도지음 ▷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0. 12. 24 ▒ ▒ "시작하는 모든 존재는 늘 아프고 불안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강의, 최고의 멘토! 네이버와 싸이월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