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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춥다. 4월 4일.....경주에서는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그 열기가 뜨거움에도 불구하고 경주는 지금 찬 바람에 만개한 벚꽃이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 것 같다. 대구에서 출발해서 경주보문단지까지 마라톤대회때문에 3시간이나 걸려서 겨우 도착을 했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도 잠시!..
대구 안심지역(대구 반야월)은 전국 최대의 연근생산지이지만 연근판매의 1차적 수입외에 부가적인 수입이 없었다. 특히 요즘처럼 6차산업을 강조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는데, 2014년 25명의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 주부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안심지역분들이 모여 ..
운젠국립공원을 마지막으로 우리 일행은 숙소에 들어간다. 도요칸(동양)호텔은 한적한 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하루의 피곤함을 확 풀어낼 수 있었던 곳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운젠시 후켄다케산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나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운젠온천과 함께 할 수 있다. ..
대구 광역시 지하철 1호선 신천역 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싱싱해물탕은 좋은 재료로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싱싱해물탕은 대구동구청이 지정한 동구맛집이며, 친절음식점과 나트륨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건강음식점, 임산부우대음식점 등 다양한 음식점으로 지정이 되어 있다. 건..
오늘은 대구식객단 세 번째 초청행사가 있는 날이다. 초청행사가 있던 곳은 수성구 범물동에 자리하고 있는 이탈리안 퓨전레스토랑인 '레그노'이다. 부드럽고 바싹한 메뉴들이 사무치는 점심시간 아주 오래 전에 살았던 지산, 범물지구로 운전을 해 간다. '지산, 범물지구'는 대구 수성못..
사실 이버 여행은 겨울의 별미 "꼬막"이 먹고 싶어 나선 여행이었다. 꼬막은 아무래도 남도쪽의 벌교나 보성, 순천등이 유명한 관계로 한 걸음에 나선 걸음이었다. 보성여행후에 들린 벌교의 꼬막정식.....여자만식당에 들린다. 예전에 들린 벌교의 '외서댁꼬막나라'나 '국일식당'은 배제..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재수 없는 그 인간 피하는 게 상책일까? 재수없고 짜증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 ▷ 저자; 산드라 뤼프케스, 모니카 비트블룸지음 ▷ 역자; 서유리옮김 ▷ 출판사; 동양북스| 2014. 06. 30 ▒ ▒ 범죄소설을 써서 2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
아침...오늘은 보성 녹차밭의 대한다원입구에 있는 heaven뜰에서 식사를 한다. 녹차음식전문점이다. 인근에 마땅히 먹을 만한 곳도 없고 찾기도 귀찮고 해서 들리게 된 'heaven뜰'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깔끔했다. 우선 입구에 들어서면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어 당긴다. 아기자기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