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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나는요!! °♡。/노루귀 일상 2015. 1. 12. 10:35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
▷ 저자; 김난도지음
▷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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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모든 존재는
늘 아프고 불안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강의, 최고의 멘토!네이버와 싸이월드에서 수많은 청춘의 마음을 울린 김난도 교수가 들려주는 영혼을 울리는 따뜻한 위로의 글,
머리를 내리치는 따끔한 죽비 같은 글!
인생 앞에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20대 청춘이여,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함께 당신의 삶을 응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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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지금, 이 시대 청춘에게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쇼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10대들은 하루라도 빨리 되기를 열망하고, 기성세대들은 한번쯤 돌아가고 싶어 하는 황금의 시절.
그러나 대한민국 청춘들이 맞닥뜨린 삶은 그렇게 화려하지만은 않다.+++++
어른들은 "니들은 좋겠다,
무슨 걱정이 있겠냐."고 하지만, 청춘이기에 감내해야 할 아픔은 결코 만만치 않다.
부단히 스펙을 쌓고 취업관문을 두드리고 사회초년생으로서 적응해가고 있지만, 미래는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알 수 없는 불안에, 청춘들의 오늘은 여전히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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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절대다수가
대학만을 바라보며 사춘기 시절을 버틴 탓에,
몸은 어른이 됐지만 정신은 10대 시절에서 성장이 멈춰버린 상태다.
게다가 취업에 대한 지독한 스트레스는, 20대가 마땅히 해야 할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세상에 대한 탐험 기회 자체를 앗아가버린다.
이런 까닭에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망각한 채, 청춘들은 오늘도 불안과 나태를 오가며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이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이 필요할까? 어떤 격려의 말이 도움이 될까?▒
젊은 지성들과 가장 많이 공감하고
아파하는 교수
수많은 청춘의 마음을 울린 김난도 교수의 인생 강의실
이 책은 네이버와 싸이월드에서'아무리 독한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라는 글〈슬럼프〉로 수많은 청춘들의 가슴을 울린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한 총 42편의 글을 묶은 것이다.
저자는 학생들과 교정에서 매일같이 부대끼며, 또 인터넷으로 청춘들과 쉼 없이 소통하며 그들만의 아픔을 헤아려 수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그는 이러저러한 스펙을 쌓으라는 취업의 방법론에 대해이야기해 주지도 않고,
대책 없는 감상으로 '어떻게 하다 보면 다 잘 될거야!' 하는 흔한 위로도 않는다.
때로는 영혼을 감싸안아주는 따뜻한 한 잔의 차처럼, 때로는 머리를 내리치는 따끔한 죽비처럼 한 편 한 편 청춘과 함께 호흡한다.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서 그의 글을 접한 젊음들은 한결같이
"나를 돌아보고, 추스르고, 다시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 그의 글은 위로와 용기를 함께 주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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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도
'때로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며
솔직히 고백하는가 하면,
아직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이 오지 않았음을 깨우쳐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런가 하면 '아직 재테크 하지 마라', '일단 기차에 올라타라'고 쓴 조언을 마다 않는다.
같은 고민을 해온 인생 선배처럼, 마음 털어놓을 수 있는 삼촌처럼, 든든한 선생님처럼 그렇게 그는 다가온다.
***
청춘은 '불확실성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다.찬란한 미래를 그리므로 가장 화려하지만, 불확실성 속에 있으므로 버겁고 어둡다.
그러므로 너무 혼자 아파하지 말 것. 불안하니까, 막막하니까, 흔들리니까, 외로우니까, 아프니까, 그러니까 청춘이라고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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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생 앞에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러한 청춘들에게 큰 미래의 그림을 그려줌과 동시에, 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현실적이고 중요한 조언 역시 빼놓지 않는다.
그들의 든든한 디딤돌이자 이정표가 될 이 책은 미래를 향해 발을 내딛는 아들, 딸, 후배, 조카, 제자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글인용; 출판사 서평, 다음책, 인터파크)
■■우연이 읽게 된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비단 20대의 젊은 청춘만이 읽어야 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을 대하는 나의 생각과 태도가 많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점에서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성세대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고3이 되는 사랑하는 나의 아들에게 이렇게 얘기를 해 주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아 왔는가
이렇듯 어떠한 편견이나 전제없이 오래도록 품어왔던 그대의 가치관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여행은 준다.
그러니 카메라와 휴대폰은 서럽속에 넣어두고 자주 여행을 떠나라
관광가이드 책에 나오는 명승지만 찾아 사진 찍으로 돌아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그대 자신을 만나러 떠나는...그런 여행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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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이란 학생들을 꿈꾸게 만들고,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좋은 선생이 되고 싶다. 이 문제의식이 결국 이 책을 쓰게 만들었다."
김난도교수의 말이 산에 울리는 메아리처럼 진하게 다가오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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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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