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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맛을 보고 싶은 정강희 두부마을 그 맛이 어떻길래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가 되는 것일까...궁금하여 참지 못하는 조바심을 누른 시간도 제법이 흘러 10월의 어느 가을날에 찾았다. 정강희두부마을은 대구도심에서도 많이 떨어진 대구 변두리다. 그러니깐.... 달성군 다사읍에 자..
우포늪을 한바퀴돌고 난 창녕의 맛있는 집 김숙녀 시래기밥상을 찾았다. 왠지 이름에서 웰빙식 시래기요리가 듬뿍 나올 것 같은 느낌의 시래기밥상은 경남 창녕군 영산IC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서리맞은 무우잎을 푹 삶아 요리하는 무우잎 시래기 요리 전문 식당이다. 특히나 한우도 맛..
순천 문화의 거리를 걷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한다. 맛집도 검색하지 않았고...특별히 아는 식당도 없다. Total Antique shop "그리운 것들"의 사장이 일러 준 식당들 '동경낙지', '인사동(굴비정식)', '양지쌈밥(고등어쌈밥)' 일품매돈(떡갈비정식) 등이 음식을 잘 한다고 하신다. 하지만..
오늘은 바다를 담고 싶었다. 허기진 배안에 바다를 가득 담고 싶어 들리게 된 곳은 서천군 서면에 자리하고 있는 아침햇살횟집이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식당으로의 걸음은 가볍다. 식당은 춘장대해수욕장과 그리 멀지 않다. 아니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나 해물샤브샤브가..
요즘은 귀차니즘 맛집 포스팅하기가 자꾸 힘이 든다. 하지만 먹는 것은 귀찮치 않다(ㅎㅎ) 오늘도 꾸준히 먹고 다닌다. 속칭 맛집이라고 불리는 식당들을 찾아서 끊임없이 식탐을 부린다. 오늘은 대구 범어네거리 부근 그랜드 호텔 뒤에 자리한 국민한우를 찾았다. 고령축산 55번 경매인..
대구 교동시장 남도횟집 대구사람이라면 하나의 추억쯤은 모두 가지고 있을 만한 남도횟집....오랫만에 다시 찾았다. 원조 40년의 무침회전문점 남도횟집은 언제나 푸근함으로 다가온다. 남도횟집에서는 주로 무침회와 소라...그리고 아나고회가 좋다. 물론 싱싱한 활어로 무침회를 버무..
대한상회, 삼거리 포차 새마을식당의 연탄불고기 등 복고로의 열풍은 식당에도 예외가 아니다. 복고(復古)로의 회귀 식당마다 아이템이 가득하다. 오늘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오픈을 한 대한상회를 찾아보았다. 변변한 식당하나 없던 동구지역에 최근들어 동촌유원지에 체인점식 ..
경북내에서도 반가로 손꼽히는 매원전통마을 조선시대 경주 양동마을, 안동하회마을과 함께 영남 3대 반촌, 명촌(名村)으로 손꼽히는 매원전통마을을 찾았다. 멀리서 보면 마을의 지형이 매화와 닮았다 하여 매원(梅院)이라 이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전을 겪으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