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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프레드°♡。나는요!! °♡。/노루귀 일상 2012. 11. 14. 04:30
우체부 프레드
보잘것 없는 일상을
특별한 날들로 만드는 유쾌한 이야기
▷ 저자; 마크 샌번지음 ▷ 강주현옮김 ▷ 출판사; 랜덤하우스 중앙ㅣ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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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에 ‘프레드상(賞)’ 열풍을
불러일으킨 책.
이 책은 우체부 프레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저자인 마크 샌번은 어느 날 한 우체부의 방문을 받는다. 그의 집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체부는 그 전에도 많았다.
그런데 프레드라는 이름의 그 우체부는 처음부터 뭔가 달랐다.
지극히 평범하고 단조로운 우편배달, 그렇지만 프레드는 그것을 아주 특별한 일로 만들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우체부 프레드, 그는 성공한 CEO도 아니고 유명한 스타도 아니다. 다른 우체부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편지를 나를 뿐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그를 닮고 싶다고 말하는 것일까?
도대체 그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 궁금증에서 비롯된 유쾌한 성공의 비밀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우리는 변화와 혼돈,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에 시달리면서도 끊임없이 변화에 동참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 한다.
아니 강박관념처럼 변화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시달린다.
그래서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이것저것 다해본다.
하지만 늘 피곤하기만 할 뿐, 정체되어 있고 무기력하며, 스스로 인정하기 두려울 정도의 권태로움에 빠져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결코 중요하지 않은 것들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삶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입에서는 늘 ‘자유’와 ‘휴식’이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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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활기를 찾지 못하고 일에 대한
열정까지 흔들리게 되는,
그래서 쳇바퀴 같은 일상의 굴레를 견디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 순간, 그 돌파구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우체부 프레드의 삶에서 그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저자는 프레드가 일하는 방식이야말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개개인이 지향해야 할 목표와 미덕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결론짓는다.
그도 그럴 것이 우체부 프레드는 삶과 일에 대한 헌신적인 열정으로 오늘을 살아간다.
그래서 기업과 조직, 팀원, 고객, 친구와 가족에게 삶의 열정을 일깨운다.
그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우체부 프레드는 사람들의 잠재 능력을 일깨우는 역할 모델인 셈이다.
그것을 검증이라도 하듯미국 사회에서 프레드의 이야기가 퍼져나가면서 저자를 통해 프레드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잃어버린 삶의 에너지를 되찾았다.
그리고 차가운 냉소 대신 뜨거운 의욕으로 무장했다.
그런 변화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은 그들을 더욱더 노력하게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어디에 속해 있든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글인용; 다음 책, YES2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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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가
무의미한 존재로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상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자칫 매너리즘 빠지는 자신을 발견할 때를 종종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지치고 또 무너지는 자신...나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과의 관계..
사회에서 나의 존재감.....그러한 문제에 대해 좀 더 냉철하고도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보았다.
결론은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자....
그러면 세상도 사람들도 나를 따뜻히 보듬어 준다.(ㅎㅎ)
“매일 저녁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라, 일보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라, 돈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어제는 어제일 뿐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난 오늘도 새로운 날을 맞이한다.
그리고 씩 한 번 웃어본다.
성실하게 살자. 자신에게 솔직해지자...그리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현실의 삶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
201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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