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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이야기전시관•─삶이 머문 여행 2013. 1. 24. 09:00
도심속 지하공간에 수많은 이야기를 묻어두었다.
광화문 네거리앞에 있는 광화문 광장에는 세종대왕,이순신장군의 이야기들이 잔뜩 묻혀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만나지 못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하공간에
세종대왕,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일대기와 업적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체험공간들이 자리하고 있다.
참으로 많은 세월동안
많이도 변한 것 같은 세종문화회관이다.
세종이야기 전시관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되살려 소통과 통합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개관되었다.
전시관입구를 지나면 세종대왕 시대의 찬란한역사와 업적을 벽면 그림과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했다.
"관직이란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데려다 앉히는 게 아니다.
그 임무를 가장 잘해 낼 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는 것이다. 그것이 설령 정적이고 나에게 불경한 신하일지라도말이다."
요즘 인수위의 인사발탁과정을 보면서 참으로 세종대왕의 말이 생각난다.
박근혜당선인께서
아마 무리없이 잘 하시겠지...
훈민정음 반포 563돌이 되던
2009년 10월 9일 세종대왕의 동상이 제막이 되었다.
세종대왕 동상은 높이 6.2m
폭 4.3m 무게 20톤 규모로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에서 210m에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대왕이야기 전시공간에서 나와서 충무공전시공간으로 들어갈 즈음
옆에서 다리가
아파 걷지 못하겠다고 한다.(ㅎㅎ)
그래!
오늘은 여기까지....ㅎ 다음에 또 오면 되지...
"무릇 잘된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전대의 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의 역사의 남긴 자취를 보아야 할 것이다."
세종대왕의 어록에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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