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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4°♡。나는요!! °♡。/노루귀 일상 2013. 12. 20. 08:30
트렌드코리아
2014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4 전망
시대의 장애물을 뛰어넘는 '우승마'의 전략은 무엇인가
▷ 저자; 김난도 , 전미영 , 이향은 , 이준영 , 김서영지음 ▷ 출판사; 미래의창 | 2013.11.18
2014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DARK HORSES
2014년 시장을 주도할 10대 메가트렌드를 정리해 분석했다.매년 출간과 함께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한국 트렌드 분석서의 현대적 고전”으로 명성을 떨치며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한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CEO와 마케터들은 물론이고
정치, 사회, 문화계 오피니언 리더들도
연말 필독서로 참고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할 만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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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가2014년의 첫 번째 주요 트렌드로 선정한 것은 ‘스웨그’이다.
날로 진화하는 소비자들에 보다 스마트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들에게는 틈새의 틈새를 공략하거나 서로 손을 잡는 패치워크, 혹은 소비자가 모여드는 참여의 공간인 판을 만들 것을 권한다.
나아가 기존의 것들에 새롭고 창의적인 재해석을 내리는
소비자들의 움직임,
그리고 연출된 것임을 알면서도 우연한 행운을 바라는 소비심리를 면밀히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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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의 첫글자 모음은 경마용어 ‘다크호스’다.
과거 영국에서 경마를 할 때,
사람들은 주로 흰색과 황색 말에 베팅을 했으나 우승은 종종 검은색 말이 했다고 한다.
그것도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검은 말이 치고 나가며 두각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어느 때부터인가 다크호스는 “역량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뜻밖의 결과를 낼지도 모르는 팀이나 후보자”를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이 키워드에는, 날로 치열해지는 이 사회에서 독자들이
지금은 비록 주목받고 있지 못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박차를 가해 결국 마지막엔 우승을 거두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거대담론이 사라진 ‘스웨그’ 한 사회 2014 대한민국이 당신에게 묻는다.
“Dear, got swag?”▒
2014년의 첫 번째 주요 트렌드인 ‘스웨그’는
힙합 뮤지션들이 즐겨 쓰는 단어로 진지함이나 심각함, 무게감과는 담을 쌓은
이 생소한 단어가 대한민국의 큰 흐름을 대변하는 키워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가벼워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밖에 정신적 힐링에 지친 사람들이 몸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 현상과
자세하고 논리적인 설명보다
짧고 강렬한 돌직구에 더 호응하는 세태를 분석한다.
마흔이 되어도 어른아이로 남아 있는
우리 사회의 40대 남자들이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빅브라더보다 더 무서운 권력을 휘두르며 관음의 시대를 여는 스몰브라더스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날로 진화하는 소비자들에 보다 스마트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들에게는 틈새의 틈새를 공략하거나 서로 손을 잡는 패치워크, 혹은 소비자가 모여드는 참여의 공간인 판을 만들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것들에 새롭고
창의적인 재해석을 내리는
소비자들의 움직임과 연출된 것임을 알면서도 우연한 행운을 바라는 소비심리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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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is in your body / 몸이 답이다
만지고, 느끼고, 움직이고 싶은 열망이 사회 곳곳에서 감지된다.현대사회의 육체적 무력감 속에서, 만들고 춤추고 달리는 등 신체의 움직임으로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기력한 일상을 스스로 박차고
나와 건강한 노동의 가치를 추구한다.
이제 ‘몸’이 현대인들의 새로운 치유 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이다.
Read between the ultra-niches / 초니치, 틈새의 틈새를 찾아라
니치에서 초니치로, 틈새시장이 더 세분화된다.잘 만든 킬러 아이템 하나로 전체 소비자에게 소구하던 시대는 저물었다.
이제 소수의 고객을
존중하며 그들과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의 니즈를 초정밀하게 읽으려는 우리에게, 틈새의 틈새를 찾아내는 작업이 더욱 절실해질 것이다.
Kiddie 40s / ‘어른아이’ 40대
이전 중년 세대의라이프스타일과 결별을 선언한 신세대 중년 남성들이 온다.
탈권위적 사회와 해외문화를 경험한 새로운 40대는 소년 같은 감성을 지닌 ‘어른아이’들이다.
‘F세대’라고 칭할 수 있는 이들은
기존에 사회적으로 강제되었던 남성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용ㆍ여가ㆍ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소비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보다 가정과 자아를
중요시하는 이들은 시장의 핵심 계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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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난도님은 1963년 3월 2일 서울 출생.
한국 출판역사상 최단기간 밀리언셀러에 오른 에세이이자 곧 200만 부 돌파를 앞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다.
서울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란도샘'으로 알려졌고,
첫 에세이를 펴낸 후 강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태국, 대만, 이탈리아, 네덜란드, 브라질, 일본, 베트남 등 세계로 수출되고,
중국 아마존닷컴에서
6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에세이 최초로 출판계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글인용; 트렌드 코리아 2014, 다음책, YES2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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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대가 도래한다.
시대의 변화는 필연적이다. 그 필연을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고야 만다.
트랜드를 따라 잡는 역량......
어쩌면 우리 세대에게는 힘이 들고 버거울 수도 있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 최소한 어떤 트랜드 사회로 진화해가는 지는 알아야 한다.
이번에는 '트렌드 코리아 2014'를 읽었다.
이브리드 패치워크, 키덜트산업, 취톡 팸, 카톡감옥, 데데크, 패블릿
폐쇄형 SNS, 나오머족, 로커보어, 버터페이스녀, 민달팽이세대, 빨대족, 버티컬SNS, 앱세서리, 웨어러블컴퓨터, 황사능
포린후드, 게스트로섹슈얼,시급남편,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케미,에듀데크, 호무 헌드레드, 아벳겟돈, 사토리세대등등......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
변해야 좋은 건 아니지만 변하지 않음 현대를 살아갈 수 없다.
얼마전에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하나 샀다.
여행을 갈때는 SUV차량이 제격이다. 그냥 두기로 하고 평소에 타기 위해서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구입했다.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기능들......하지만 책을 몇 번을 읽고서야 이해했다.(ㅎㅎ)
정말 많은 기능들이
일년이 멀다 하고 바뀌고 변화되어 간다.
불과 2년전에 샀던 차에서도 보지 못했던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었다.
앞으로 수년 내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기능이 우수한 차량이 나온다고 한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비단 승용차뿐만이 아니다.
모든 것들이 변한다. 아니 변화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내년만 해도 니치에서 초니치,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미각의 변화, 디톡스, 키덜트 산업, 미적 본능을 깨우는 40대등 다양한 변화가 감지된다.
트렌드 코리아 2014를 읽고 난 후
새룹게 변화할 2014년 또 다른 세상을 맞이 할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사회가 변화듯
우리도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가벼움의 철학이 지배하는 사회,
정신적 힐링에 지친 사람들은 몸에서 답을 찾으려고 서로에게 강력한 돌지구를 날린다. 마흔이 되어도 피터팬으로 남아있는 어른들은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빅브라더보다 더 무서운 감시자들인 스몰브라더스는 관음의 시대를 연다. 날로 진화하는 소비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틈새의 틈새를 공략하고 서로 손을 잡는 패치워크 전략을 구사한다. 소비자들리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판이 펼쳐지고 기존의 것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내려진다. 모든 것이 짜인시대, 사람들은 설혹 연출된 것이라 할지라도 뜻밖의 행운을 반긴다.
201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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