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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불고기의 원조라는 대관령 횡계식당•─특별한 식당/전국의 식당들 2013. 10. 29. 08:30
횡계...즉 대관령면에서 식사를 한다.
예전에 찾았던
도암식당....그리고 납작식당등이 대관령면에서는 제법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횡계식당은 자칭 원조란다.
요즘은 원조라고 해도 사람들이 잘 믿지 않는 경향들이 있는 것 같다.(ㅎㅎ) 모두가 원조라고 주장을 하니....
여하튼 횡계식당에는 원조오삼불고기식당이라고 한다.
횡계식당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5번지
(☏ 033*335-5388)
가격이 조금 비싸단 느낌을 받았다.
물론 지난 번 다녀왔던 도암식당도 이 가격을 받고 있다.(혹 담합을 했나~~~ㅎ)
여하튼 맛있게 먹어야겠지....ㅋ
보기에도 오징어가 통통하게 보인다.
살이 토실토실....ㅎ
삽겹살의 상태는 알 수가 없다. 뻘건 양념옷으로 깔끔하게(?)하게 차려 입어서 그런지...도통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좋은 고기, 양심적인 고기를 사용하겠지.....
밑반찬의 종류는 다양하다.
엄청많다. 하지만 솔직히 말한다면...별로 손이 가는 것이 없다.(ㅎㅎ)
그냥 평범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ㅋ
사진이 엉망이다.
괜히 더 잘 찍으려다가......많이 흔들렸다.(ㅎㅎ)
평범한 맛
조금은 밋밋한 느낌이다.
사실 밋밋한 맛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맛인데....그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았다.
억수로 맛있다..그런 느낌은 아니다.
오삼불고기를 먹고 난 뒤에는 이렇게 밥을 볶아준다.
2000원 추가.....ㅎ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방송국에서 많이 취재를 했다는 횡계식당...내게는 그저 평범한 맛이었다.
가끔은 맛집포스팅에 한계를 느낀다.
맛집블러거.....ㅋ
전문가 수준의 입맛도 아니고.....검증할 수 있는 실력도 아니고.....
입맛은 워낙 천차만별이라 각자의 포스팅이 너무 주관적이다. 그러다보니 공통된 맛이 아니면 남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공통된 입맛에는 화학조미료의 맛이 첨가되어 간다.
조만간 큰 결단을 내리려고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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