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お台場) 팔레트 타운, 비너스포트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다이바(お台場)에 도착을 한다.

식사도 해야하고......쇼핑도 해야하고(ㅎㅎ) 또 도요타 전시장(도요타 자동차 쇼룸)까지 두루 다닐 예정이다.

다양한 어뮤즈먼트로 데이트 명소로 손꼽히는 놀이천국!

오다이바는

도쿄의 베이지역의 세워진 거대한 타운이다.

최신식 쇼핑타운과 어뮤즈먼트, 호텔,

방송국과 박람회장 등

다채로운 시설이 갖춰진 신개념의 리조트식 타운이다.

오다이바는 크게 오다이바 해변공원과 팔레트타운, 배과학관, 아리아케의 4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도쿄에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다.

 

 

심바시역에서 판매하는 1일 프리패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배낭여행객이나

오다이바의 여러 역을 이용하려고 하는 관광객은 이 패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

아오미역 하차하면

팔레트 타운, 비너스포트,선워크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다이바역에 하차하면 아쿠아시티에 장난감백화점 토이저러스, 덱스도쿄비치등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점이 입주해 있으며,

방송국과 근교에는 동경 최대의 박람회장인 빅사이트가 있다.

세계 유수의

전시회와 박람회가 여기서 열린다.

 

 

파렛트 타운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이는 아름다운 식당에서의 저녁식사를 기대하면서......ㅎ

도쿄 만 매립지에 탄생한

"오다이바"는

 1853년에 미국에서 페리 제독이 지휘하는 "구로후네(흑선)"가 내항함으로써,

당시 "에도"라고 불리고 있던 도쿄를 방어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급히 축조된 해상포대가

이곳에 설치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글인용; 일본정부관광국, 모두투어, 다음백과사전)

 

 

린카이센 도쿄텔레포트(5분)에서

덴즈노아일로 가면 하네다공항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20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수상버스와 페리인

쿠로센등으로도 왕래를 할 수있다.

오다이바의 명물로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그대로 조각해 놓은 동상과

멀리 해변공원에서 보이는 레인보브리지 사진으로 담아도 너무나 아름다운 지역이다.

일본인들은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과 어뮤즈먼트를 즐기기 위해 찾고 있다.

오다이바에는 호텔과 숙박시설, 온천장 등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데이트코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이다.

 

 

도요타자동차 쇼케이스에 들어선다.

와~~감탄이 절로 나온다

정말 대단한 쇼케이스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자동차가 있다니....우리나라 현대자동차와 비교가 된다.

요즘 그렇지 않아도 도요다 자동차가 눈에 자주 들어오는데(ㅎㅎ)

여하튼 신나는 경험이다.

 

 

 

 

 

 

 

도요타자동의 과거, 현재, 미래 자동차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전시된 모든 차량을 실제 타 볼 수 있다. 토요타 자동차의 최신형 모델도 타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계로~~~ㅎ

나는 직접 사서 타보기로 한다.(ㅎㅎㅎ)

 

 

 

아이들도 좋아한다.

이 아이들의 지금의 신나고 즐거운 체험은 어른이 되어 도요타 자동차 구매로 이어지겠지.

 

 

 

 

 

 

 

 

 

 

 

 

 

 

비너스포트는 중세 유럽의 거리를 재연한 테마파크다.

일본인들은

어찌 이리 모방을 좋아할까?

자유의 여신상,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네덜란드 마을 등......가짜를 진짜처럼 꾸며놓고 장사를 한다.

얄미워~~~ㅋ

 

 

 

 

비너스포트에는 많은 수의 숖과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다.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유럽의 거리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 큰 사랑을 받는다고 한다.

특히 로마의 '진실의 입'이

인상적이라고 하는데 나는 찾지 못했다.

 

 

비너스포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비너스분수대다.

아름다운 비너스분수대......그리고 시원한 물줄기가 인상적이다.

 

 

비너스 포트(VENUS FORT)의

인공하늘은 마카오 베네시안리조트의 하늘을 닮았다.

진짜 하늘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다. 밝은 조명아래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핑을 즐기라는 뜻이겠지(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학생들로 붐빈다.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더니~~~정말 그 수가 만만치 않다.

곳곳에서 터지는 가와이이~~~기모찌이~~~ㅎ 아주 행복해하는 일본 젊은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오다이바 팔레트타운으로 가는 길이다.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모노레일로 심바시역에서 내려서,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유리카모메(모노레일)로 바꿔타고 이동할 수 있다.

나리타공항을 이용할 경우

JR 야마노테센 심바시역으로 와서 바로 앞의 유리카모메를 타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