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계곡의 쉼터에서 쉬어가면서 장어를 먹을 수 있는 산들에농원

 

운길산 산행후

허전한 속을 채우려 운길산역 근처에 셀프참숯 장어구이식당인

방송에도 몇 번 나왔다고 하고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어 방문하게 된 산들에농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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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역에서 거미박물관방면으로

한참을 들어가다 보면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산들에농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489번지(031*576-9622)

 

 

 

산행후라 그런지 배가 많이 출출했다.

사실 2인분이라도 먹을 기세이다.하지만  산행후의 과식은 금물....특대 4마리가 36.000원이란다. 아주 착한 가격이다.

 

 

 

 

 

 

기본 상차림을 해주고 부족한 것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장어도 직접 구워먹는 맛이 좋다.

하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그런지 구워주신다.

 

 

 

 

 

엄청 큰 녀석들 4마리가 참숯에 오른다.

뼈도 발라서 옆에서 굽고...

여기에 있는 장어들은 100% 국내산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인아저씨께 물어보았다. 어디서 오는 장어인지를.....전라도 대호수산에서 공수한단다.

 

 

 

 

 밑반찬은 모두가 재배한것이라고 하니 신뢰를 할 수 있을것 같다.

인근지역이 1급수라고 하니 더욱이 믿음이 간다.

 

 

 

소금을 살짝 뿌려 석쇠에 익힌 소금구이장어의 맛도 일품이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허벅하지 않은 느낌이 좋았다.

 

 

 

양념을 발라서 양념구이를 먹는다. 잘 배인 양념의 맛 또한 끝내준다.

사실 셀프라고는 하지만

직접 구으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 것 같다.

다 태워서 버리는것이 더 많을 것 같다. 사장님~~바쁘지 않다면 직접 구어주셔요^^*

 

 

 

 

장어를 먹고나면 된장에 식사가 준비된다. 공기밥 한 그릇 가격은 받질 않는다.

된장찌개 中은3.000원,大는 5.000원이다.

하지만 된장찌개까지 먹을 만한 공간이 남질 않는다.

 

 

 

한 달에 한 번 첫번째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한다.

가족간에 간다면 맛있는 장어를 푸짐하고 맛나게 먹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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