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름의 양산 천태산(630.9m)

 

소재지;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단장면,양산시 원동면

산행일; 2008년 8월 09일 날씨;맑음

-들머리; 천태호

산행코스; 천태호-천태공원-금오산갈림길-천태산(630.9m)   

산행시간; 2시간 40분

언젠가 양산에도 천태산이 있다고 들었다.

아름다운 인공호수인 천태호와 안태호가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영축산, 천성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중국의 천태산과 모양이 흡사해 붙여진 이름으로 그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높지도 않아 천천히 걷다보면 정상이 나온다.^^*

 

 

 들머리는 다양하다.

천태호수나 천태사,신불암고개,천태공원,당곡마을에서 오를수 있다.

하지만 이정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찾기가 힘들다.

이날도 여수에서 온 산악회,

그리고 6명의 산꾼들이 들머리를 찾지 못했다.

 

 

 

많이 찾지 않는 산이라

이정표도 조금은 미약하다. 충북영동군의 천태산(天台山)과는 많이 비교가 된다.

 

 

 

 

 

무슨 버섯인지^^*

참 이쁘다.

하지만 독을 품고 있을것 같다. 장미의 가시처럼...

 

 

 

금오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표시를 해두면 좋으련만

그래서 가기를 포기했다.

컨디션도 좋지 않구^^*

 

 

 

 

 정상에서 바라본 천태호의 모습이다.

안태호와 함께

양수발전소를 이루고 있다.

 

 

천태산 정상은 양산시과 밀양군의 경계이다.

밀양시에 세워 놓았다.

정상석을 기준으로 천태호쪽은 양산시 원동면이고

반대쪽은 밀양군 삼랑진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