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현서원(崇賢書院)대전유성구

 

숭현서원(崇賢書院)

소재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촌동 35-1(대전광역시 기념물 제27호)

 

조선중기의 학자인 송인수(1499~1547년)선생외 7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창건하였다.

선조18년(1585년)에 용두록에 의하면 삼현서원이라 창건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고 광해군1년(1609년)에 숭현(崇賢)이라 사액되었다.

고종 8년(1871년)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대전시에서 발굴조사등을 통하여 복원하였다.  

 

홍살문이 우뚝하게 세워져 있다. 

 숭현서원의 문루인 영귀루이다.

이층구조에 난간을 설치한 규모가 큰 문루이다.

 

강당과 동,서재의 모습이다. 

1625년 신흠이 짓고 1667년 우암 송 시열이 덧붙인 글을 송 준길이 썼다고 전해지는 묘정비가 남아 있다. 

하지만 지금의 묘정비는 2001년에 모사한것이다. 

 

숭현서원의 강당인 입교당

광해군 9년에 건립한 건물이었다. 정면 5칸,측면3칸의 팔작지붕이다.

입교당에서 바라 본 서재와 문루의 모습이다. 

강당의 측면 부분이다.  

사당을 들어가기 위한 내삼문이다.  

팔덕묘로 불리기도 했었다.

사당은 두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사당에는 수부 정 광필(1462~1538년,기묘사화때 김종직 구명)선생과

충암 김 정,규암 송 인수,사계 김 장생,동춘당 송 준길,우암 송시열선생을 배향하였다.

별사에는 1641년 죽창 이시직(1572~1637년,병자호란때 자결)과 야은 송시영(1588~1637년 자결)선생을 배향하였다.

고직사이다. 

 

영귀루에서 바라 본 강당과 동,서재의 모습이 단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