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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는 동반 4인까지 10% 할인혜택을 주는 대구 싱싱해물탕•─특별한 식당/대구식당들 2015. 3. 10. 20:33
대구 광역시 지하철 1호선
신천역 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싱싱해물탕은 좋은 재료로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싱싱해물탕은 대구동구청이 지정한 동구맛집이며, 친절음식점과 나트륨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건강음식점,
임산부우대음식점 등 다양한 음식점으로 지정이 되어 있다.
건강음식점은 1개 이상의
나트륨 저감메뉴를 가지고 있으며 나트륨줄이기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싱싱해물탕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55-1 (신천3동 19-2번지, 053-754-3366)
싱싱해물탕에서는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고자
동구청에서 지정산 임산부 우대 음식점이라고 한다.
임산부에게는 동반 4인까지 10%, 동반 4인 이상 단체는 5%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고 한다.(ㅎㅎ)
참 재미있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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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없는 난
할인이 되지 않는 가격... 해물탕(小)를 30.000에 주문을 한다. 사실 이 정도의 해물탕 가격이라면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다.
문어, 수육, 가오리 무침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문어삼합으로도 유명한 싱싱해물탕이다.
가격도 적당하고....
워낙 문어나 낙지같은 연체동물을 좋아하는 식성을 가진터라......당장이라고 먹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ㅎㅎ)
오늘은 일단 해물탕을 먹으려고 한다.
돼지수육이 맛있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식감이 혀의 감각을 돋구어준다.
이어서 나오는 무침회, 잡채, 샐러드 등도 귀한 마음으로 손님상에 내어 놓는 듯 했다. 불편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일단 재료부터가 신선하다.
한창 물오른 해산물이
쏟아져 나오는 바다를 품은 싱싱해물탕...비주얼도 예사롭지 않다.
일단 큰 부피를 차지하는 조개가 보이질 않는다(ㅎㅎ)
정말 먹을 것도 없으면 부피만 차지하는 정체불명의 조개는 해물탕에 나오지 말았음 좋겠다.
살아움직이는 낙지와 전복
금방 건져 올린 듯한 비주얼에 입 안에선 벌써 침이 고인다.
일단 해산물을 먼저 넣고 팔팔 끓이면서
낙지와 전복...조개들을 건져 먹으면서 신선한 야채들을 넣으면 된다.
입안에 침이 하나 고일 때 쯤이면 해산물들이 익어간다.
사실 낙지는 생으로 먹는데....조금 덜 익히면 어떻겠는가!!! 성격이 급한 사람도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ㅎㅎ)
그리 짜지도 않으면서 바다맛이 전해진다.
검푸른 바다 속에 살던 녀석들을 그대로 전해 받은 느낌.....먹어봐야 안다.(ㅎㅎ)
싱싱한 해산물이 다양한 곳
싱싱해물탕은 남다른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볶음밥도 깔끔하다.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맛이 해물탕과 함께 잘 어울린다.
조금 바쁜 시간
하지만 얼굴도 붉히지 않고 웃음을 띤 얼굴로 열심히.....그리고 따뜻하게 볶아준다(ㅎㅎ)
바쁘면 가끔 볶아주지 않는 식당들도 더러있는데......
사과를 끝으로....
싱싱해물탕에서의 만찬은 끝이 난다.
깔끔하면서도 정성이 가득 들어 간 해물탕은 다른 식당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방금 바다에서 건져 올린 듯 한 신선한 재료들과 식당의 친절함이 만들어 낸 해물탕은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친절한 매너,,,괜찮은 식당인 듯 하다.
예약은 필수! 특히나 단체손님들은 예약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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