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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장사(長沙)임시정부•─삶이 머문 여행/그리고 바다건너 2011. 8. 22. 08:59
장사에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5번째청사인
남목청6호를 찾아간다.
항일투쟁시 백범 김구선생님께서 휴양하신 곳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장사의 청사이다.
아주 허름하다.
20여평이 조금 넘어보이는 임시정부장사의 청사이다.
1919년 4월 상하이에서 조직, 선포한 한국의 임시정부이다.국내외에서 3·1운동이 전민족운동으로 확산될 때 그 독립정신을 집약하여 한민족이 주권국민이라는 뜻을 표현하고
또 독립운동을
능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직하였다.
임시정부는 그 뒤 1945년 8·15광복까지 1927년 동안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각처에서 한국인의 독립과 자유를 위하여 투쟁하였다.
임시정부는 통치권을 행사할 국토와 국민이 없어
일반 정부와는 달랐으며
대한제국과는 시간적 연속성이 없고 주체세력과 이념이 달라서 망명정부도 아니었다.
그러나 3·1운동에 의해 수립된
임시정부였으므로
전민족의 의지와 이념적 기반 위에 설립된 정부적 조직이었다.
따라서 국제적으로는 주권국민의 대표기관(정부) 또 대내적으로는 독립운동의 통할기구로서의 구실을 담당했다.
김구선생님의 흉상위에는 친필휘호"독립정신"이 액자에 담겨 있었다.
백범 김구선생(1876. 7. 11 황해도 해주~1949. 6. 26 서울)은
일제침략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을 지내며
항일민족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해방후 남한만의 단독정부수립에 반대하여 통일민족국가건설운동을 전개한 반외세 민족주의자이다.
△ 임시정부의 이동경로이다.
일제의 반격과 중일전쟁(1937)으로 상하이(1919)·항저우[杭州(항주), 1932]·
전장[鎭江(진강), 1935]
창사[長沙(장사), 1937]·광둥[廣東(광동), 1938]
류저우[柳州(유주), 1938]·치장[1939]·충칭[重慶(중경), 1940] 등으로 몇 차례에 걸쳐 거처를 옮겼다.
상하이시기(1919∼32)에는 국내외 동포사회에 통할 조직을 확대하면서 외교활동이나 독립전쟁 등을 지도·통할하는 데에 주력했고,
충칭시기(1940∼45)에는
광복군(光復軍)을 창설하여 미얀마전선에 참전하였다.
(글인용;네이버,다음백과사전에서)
△ 임시정부의 회의실이다.
여기서 김구선생이 저격을 당해 부상을 입은 장소라고 한다.
△ 이청천장군의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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