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사시의 자존심...천심각(天心閣)

 

천심각(天心閣)은

중국 후난성(湖南省)의 고성(古城)인 장사시(長沙市)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누각이다.

일본이 침략하여 장사시가 넘어가게 되었다.

그때 자존심을 내어주지 않고 불을 질렀다가 1984년에 복원했다고 한다.

 

 

 

 

△ 마오쩌둥(毛澤東)

류사오치(劉少奇)등 중국 명인들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장사시이다.

 

 

 

 

 

 

△ 중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마작을 즐기고 있다.

 

 

 

 

 

 

 

 

 

 

장사의 옛성벽을 재현해 두었다.

관우와 황충이 싸웠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황충과 위연이 유비측에 합류하게 되었던 곳이다.

 

 

 

천심각(天心閣)이다.

악록산과 마주하고 있는 천심각은 3층의 누각이다.

장사 동남쪽 고성에 위치하며

명칭은 明末 유의(兪儀)의 <天心閣眺望>이라는 시에서 유래하였고, 청나라 건륭황제 때 재건하였으며,

당시 제일 아름다운 문물(사람, 문화)들이 天心閣으로 모여들었으며

 문인 작가들이 모여

문화활동을 하는 장소로 세상에 높은 명성을 떨치었다.

 

오늘날에는 岳陽樓, 黃鶴樓, 滕王閣과 서로 아름다움을 견주고 있으며,

역사적인 도시

장사의 상징이란 영예를 가지고 있다.

 

 

 

 

'계단에 험준하다.. 웬 반말...안전에 조심하세요...'ㅎㅎ

계단이 험하다..

 

 

 

△ 천심각에서 내려보면 장사시가 한 눈에 들어온다.

발전하는 장사시..상전벽해의 도시가 보인다..그 풍경이 새롭게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