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명물기술력에 빛나는 거가대교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에서 가덕도를 거쳐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현수교

 거가대교(巨加大橋)

 

개통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찾지 못했는데 이번에 거제도에 갈 일이 생겨 지나게 된다. 

2010년 12월 14일에 개통되었으며

 총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진 총 길이 8.2km의 사장교이다.

 

거가대교를 포함한 거가대로 개통으로

부산~거제(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거제 고현터미널) 간 통행거리는

기존 140㎞에서 60㎞로,

통행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침매터널(Immersed Tunnel, 오차 ≤4cm)과 2주탑과 3주탑이 연속되는 사장교이다.

왕복 4차로에 총 길이는 8.204km로

 사장교 3.5km, 침매터널 3.7km, 육상터널 1km로 구성되어 있다.

 

 

통행로가 10.000원이다. 왜 이리 비싸?

여하튼 10.000이더라도 이용객은 엄청 많은 것 같았다.

 

 

부산광역시에서

가덕도를 지나 거제도로 진입하는 방법이다.

 

휴게소에 들어가려다가 포기를 한다.

엄청 밀린다.

1km이상 밀린 것 같아 다음을 기약하며 거제도로 향한다.

 

 

해저 48m아래의 침매터널구간이다. 세계최초라고 하니 우리의 기술력이 참 대단하다.

물이 새지 않을까?

시간이 지나 그런 보도가 들리지 않았음 좋겠다.

 

 

바다속을 달리고 있다는 기분이

전혀들지 않았다.

투명하게 했다면 잠수함을 탄 기분이 들었을것 같은데..(ㅎㅎ)

 

 

 

 

한손에 핸들을 잡고 오른 손엔 400D를 잡고 셔터를 누른다.

이만하면 잘 나온것 같다.(ㅎㅎ)

 

 

 

 

 

 

 

 

 

 

(조감도 출처및 글인용 : 거가대교 홈페이지,http://gadeokdo.com/zb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