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전통의 앞산순환도로변의 원조 참한손칼국수보쌈

 

대구에서 칼국수를 즐길때면 항상 들러게 되는 "원조참한손칼국수보쌈"이다.

시원한 국물맛과

할머니가

제대로 민 밀가루 반죽의 조화..

그리고 암뽕과 보쌈..감칠맛 나는 김치가 있는 식당이다.

 

"원조참한손칼국수보쌈"은 앞산 순환도로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1동 1506-18번지(☎ 053*629-6954)이다.

 

 

 

 

 

 

 

 

암뽕과 수육을 반반 주문한다.

부드러운 맛이다.

은근한 알코올 불이 있어 쉽게 식지 않는다.

 

 

암뽕은 식감이 아주 쫄깃하다.

사실 예전에는 암뽕을 즐기지 않았다. 모양도 냄새도 역겨웠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아주 괜찮았다.

암뽕은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다. 돼지 새끼보로 알고 있는데....

 

 

 

 

 

 

 

 

찰지고 꼬들하고 탱탱한 면발이 좋다.

사골로 우려낸 육수에 손반죽으로 만든 면발이 기대치를 충족시켜준다.

 

 

 

 

 

가끔 찾게되는 칼국수 그리고 암뽕...비가 오는 오늘 같은 날에는 더 댕긴다.

봄비도 그친것 같은데

얼른 나가서 칼국수 한 그릇을 먹고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