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해수욕장도 개장했다.

 

포항의 두호,항구동에 위치한 북부해수욕장은 이미 많이 변해 있었다.

이 년이란 시간의 흐름도

그 변화하는 속도를 따라 가질 못하는것 같다.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지만 예전의 정취는 모두 사라져 가는것 같았다.

똑같은 형태의 숙박업소들

그리고 식당들...유흥업소들이 도시의 해수욕장을 그대로 닮아간다.

조금은 씁쓸하다.

 

 

 

저 너머로 포스코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야경이 더욱 아름다운

포스코

하지만 일정이 잠깐인지라 더 머무를 수가 없다.

 

송도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점차 사라지고 생태의 변화로 점차 기력을 잃어가고 있는것에 반해

북부해수욕장은 더욱 화려해지는것 같다.

 

 

포항여객선터미널도 보인다. 저 곳에서 배를 타면 독도에 갈 수 있으려나?

올해는 독도에 다녀와야 하는데...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도동JC-대구~포항간고속도로->포항IC->용흥동삼거리->포항북부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