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무량사(無量寺)

 

무량사(無量寺)소재지;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번지

만수산기슭에 자리하였으며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입니다.

신라시대에 범일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고려때 융성하였고

조선 세조 때 김시습이 세상을 피해 은둔생활을 하다가 죽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임진왜란 때 병화에 의해 사찰 전체가 소실되었으나

조선 인조 때에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수산무량사 일주문입니다. 

 

사천문 

당간지주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7호입니다. 

 

무량사 사천왕문 앞에서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극락전의 모습이 5층석탑 ,석등과 이루어지는 동선이 너무 멋지네요^^*

 

 

 

 

범종각 

 

 

 

석등(보물 제233호) 

 선이나 비례가 매우 아름다운 석등입니다.
상대석과 하대석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연꽃이 조각되어 있고 팔각 화사석을 갖추고 있는 점 등이

통일 신라 이래 우리 나라 석등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춘 고려 초기 석등입니다.

상대석이 좀좁은 편이지만 기둥돌이 짧은 편이므로

오히려 그 덕에 전체적으로 둔중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팔각 화사석은, 네 군데로 난 화창은 넓고

그 나머지 면은 좁으나 그렇게 어색하지 않습니다.(무량사에서)

 

명부전 

 

 무량사오층석탑(보물 제185호) 
백제와 통일신라의 석탑 양식을 조화시켜 만든

고려 전기의 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합니다. 

 

 

 

무량사 극락전(보물 제356호) 
 조선 중기의 중층 목조건물입니다.

아래층 평면은 정면 5칸, 측면 4칸이고, 위층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전체 높이는 약 5.3m의 중층 팔작지붕입니다.

 겉보기에는 2층 건물이지만,

내부는 위·아래층으로 나뉘어 있지 않고 하나로 통해져 있습니다.

 

 

 

소조아미타삼존불상(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64호) 을 안치하였습니다.

흙으로 만든

조선시대의 불상입니다.

 

 

 

 

 

 

김시습선생(설잠스님)의 영정입니다.

단종의 폐위소식을 듣고 출가하였다가 

결국은 무량사에서 59세의 나이로 입적하였습니다.

 

 

 

 영산전입니다.

 천불전입니다.

실제 1,00불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산신각

 

 

 

수백년도 족히 되어 보이는 느티나무가

경내를 지키고 있습니다.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천안,논산간 고속도로->서논산IC->부여->무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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