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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산에 가자.../한국의 야생초 2008. 3. 25. 16:09
제비꽃
Viola mandshurica(제비꽃과)
원줄기는 없고, 잎은 땅바닥에 모여달린다.잎은 피침형으로 밑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고, 끝은 뭉뚝하다.짙은 자주색의 꽃은 4~5월에 긴 꽃대 끝에 피는데, 5장의 꽃잎 중 아래쪽에 있는 꽃잎은 거를 형성한다.열매는 삭과로 7월에 익는다.이 식물은 제비꽃속 식물 중 번식률이 가장 좋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 또는 씨로 한다.어린순은 나물로 먹고,태독·유방염 등 부인병과
중풍·이질·설사·진통·인후염·황달·독사교상 등의 치료에 약재로 사용하며,
발육촉진제·간장기능촉진제로 쓰인다.(출처;다음사전)
제비꽃은 길가에서 흔히 만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남산제비꽃 (Viola dissecta var. chaerophylloides)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이다.
제비꽃은 근근채,반지꽃,병아리꽃,씨름꽃,오랑캐꽃,외나물꽃,자화지정,장수꽃이라 불리기도 한다.보랏빛 고운빛 우리집 문패꽃 꽃중에 작은 꽃 앉은뱅이랍니다.♬~~~제비꽃을 오랑캐꽃으로 많이 부른다.
이는 조선시대 봄이 되어 이 꽃이 필때면 오랑캐가 많이 쳐들어 왔다고 한다.
또한 꽃의 밑부분이 불룩 튀어나와 오랑캐의 머리채와 닮았다고 그렇게 불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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