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의 고석정(孤石亭)

 

 

고석정(孤石亭) 소재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0-1번지

 

한탄강물이 굽이치며 빚어놓은 천헤 비경이며 철원팔경중 으뜸이라 할수 있다.

서울 북부근교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할수 있으며

강변에 세워진 정자의 이름이 고석정이다.

한탄강 가운데 치솟은  10미터 기암의 양쪽으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나가는 모습이 신비할 따름이다.

하지만 그날은 비가 온 관계로 흙탕물이 되어 버렸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고석정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다.

 

 

고석정은 신라진평왕때 세웠으며,임꺽정의 활동무대이고

고석정 건너편에 높은 돌성을 쌓고

조공물을 탈취해 빈민들을 구제했다고 하며 그에 얽힌 많은 일화들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린 고석정은 흙탕물로 가득 메워졌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아니지만

그래도 이 아름다운 고석정에 서 있을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인근에는 백마고지,노동당사,직탕푹포등의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찾아가는길 서울동부간선도로->의정부->포천방향 43번국도->문혜리 사거리(463번 지방도)->고석정

  중부고속도로->퇴계원IC->퇴계원->전도치삼거리->의정부->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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