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당(남근석)공원

해신당공원

소재지;강원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신남마을
남근숭배민속사상이 전래되고 있는 마을이

이 곳 원덕읍 신남 마을이다.

삼척에서 7번국도를 타고 원덕방향으로 가다보면 황영조 기념공원을 지나 장호항을 지나면 왼쪽에 해신당 성 민속공원이 나타난다.

입구에 들어서면 앞서가는 아주머니들의 깔깔거리는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비로소 전시된 조각들을 보면서 피식 웃음이 나온다. 남근석이 공원전체에 깔려 있다.

애바위와 해신당의 전설

결혼을 약속한 애랑은 덕배가 태워주는 배를 타고

해초를 채취하기

위해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 내리고 덕배는 해변으로 돌아온다. 

갑자기 거센 파도와 강풍으로 인해

덕배는 구조하지 못하고은 먼발치서 바라만 볼 뿐,애랑은 결국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후 이 마을에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는데,

어민들 사이에는 애를 쓰다 죽은 애랑 때문이라는 소문이 번져 나갔다.

이에 마을사람들은 죽은 애랑의 원혼을 달래고자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여러개 깎아

제사를 지냈는데 그이후 고기가 많이 잡혔다고 한다.

지금도 매년 정월대보름과 시월 첫午일에 나무로 깎아 만든 남근을 매달고

해신제를 지낸다고 한다.

 

애랑의 집

 전시관제1전시관;동해안 어촌의 옛모습

 제2전시관;배체험코너

 제3전시관;영상수족관실

 제4전시관;세계 성민속실

 제5전시관;체험실

 공원벤취도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12지상 남근석

 

 

 

 

 

 

 

 애바위

 

 

 관 람 료 :어  른 - 개인 3,000원,청소년 ·군인 - 개인 2,000원,어린이 - 개인 1,500원

찾아가는길 삼척7번국도->근덕->장호항->원덕방향 진행->좌회전->해신당 성민속공원

                포항7번국도->원덕->임원항->해신당 성민속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