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맛집..원조딱실매운탕

 

자주 가던"원조 딱실매운탕"이다.

딱실...딱실은 저수지이다. 예전에는 닭실못으로 불렸다고 한다. 대구-포항간 28번국도변에 있는 저수지 맞은편에 있는 딱실매운탕식당이다.

주위에는 몇 개의 매운탕식당들이 밀집해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 1회 경주시 향토음식품평회 입상이란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154-7번지

(☏ 054*762-0449) 

딱실매운탕에서는 뼈를 추린 매운탕이 일품이다. 특히나 깔끔한 국물맛이 끝내준다.

 

 

 

 

 

 

 

수족관에는 메기와 붕어 그리고

잡어들이 하나가득이다.

식당 뒤편에 있으며 야채들도 직접 재배한 것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오붓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방들도 준비가 되어있다.

연인끼리도....좋다.

 

 

 

 

자연산 잡어매운탕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2인 기준 20.000원이다.

자연산 잡어는 메기와 붕어 그리고 잡어가 들어간다고 한다. 뼈를 발라서 잘 구별은 되지 않는다.

 

 

 

 

밑반찬은 대략 이정도이다.

고추가 맛있다.

 이 식당에 오면 항상 리필을 부탁하는 반찬이다. 물론 깍두기도 맛이 좋다.

 

 

 

 

 

 

 

 

아주 좋다.

적당한 양과 빡빡한 국물맛이 개운하다.

가시를 발라 낼 필요가 없다보니...엄청 편하게 매운탕을 즐길 수 있다.

국물이 시원하다.

 

 

 

 

금새 비워버린다.

봄과 같이 달달한 원조딱실매운탕...언제나 행복한 걸음으로 찾는다.

 그 맛이 변하지 않고

오래갈 수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