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소재지; 전북 군산시 장미동 23-1, 12번지 (등록문화재 제374호)

 

아픈 기억만큼이나 방치되어 있는 흉물스러운 조선은행건물이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은행 군산지점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1923년에 건립하였다.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때 인질로 잡혀왔던 독인인에 의해 설계되었고 중국인에 의해 시공되었다.

 채만식선생의 "탁류"에 소재가 되기도 했던 군산지역 대표적 근대건축물이다.

 

 

 

 

해방이후에 조선은행은 한국은행으로 바뀌어 전주로 지점이 이전되었고

그 후 한일은행 군산지점으로

사용되었다가

1980년대 유흥시설로 바뀌어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