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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율촌면 최초의 석조건물인 여수장천교회•─삶이 머문 여행/전라도(全羅道) 2009. 6. 27. 20:47
여수 장천교회 소재지; 전남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82-2 (등록 문화재 제 115호)
해가 서쪽으로 뉘역뉘역 넘어가는 여수의 율촌에서 장천교회를 찾아 헤맨다.
가끔은 네비가 말을 듣지 않으면 곤혹스러울때가 많다.
하지만 아름다운 교회, 인근에서 가장 큰 교회라고 했더니 할머니들께서 자세히도 설명해 주신다.
현재는 장천어린이집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건물은 1924년에 예배당으로 건립하였다.
근대문화유산 제115호에 등록되어 있으며율촌면 최초의 석조건물이란다.
장천교회는 1905년 10월에 초가 12평으로 창립하였다고 한다.
1973년에 건립한 석조예배당이다.
2003년에는 석조예배당의 옆에 현대적 예배당을 건립하였다.
교회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있는 장천교회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교회의 배경이 멋지다.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는
우리의 삶은 축복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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