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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 수군을 총지위했던 국보 제305호인 통영 세병관•─삶이 머문 여행/부산,경상남도 2009. 1. 7. 18:12
통영세병관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 62번지(국보 제305호)
세병관은 제6대 통제사인
이 경준통제사가 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긴 이듬해인 조선 선조 37년(1604년)에 완공한 통제영의 중심건물이다.
이 건물은 창건 후 약 290년 동안 3도(경상·전라·충청도)수군을 총 지휘했던 곳으로 그 후 몇 차례의 보수를 거치긴 했지만
아직도 멀리 남해를 바라보며 당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글인용; 문화재청)
세병관이라는 이름은
만하세병(挽河洗兵: 은하수를 끌어와 병기를 씻다)에서
따온 것이며 세병관 현판은 제136대 통제사 서유대(徐有大)의 글씨라 전한다.
장대석 기단 위에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팔작집으로 현존하는
조선시대 목조건물로서는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함께 규모가 가장 큰 건물이다.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대전JC->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통영시->세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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