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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화려한 불빛공연•─삶이 머문 여행/대구광역시 2008. 10. 8. 20:54
전국의 축제를 많이 다녀보았다.
나름대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아름다운 축제로 발전한 축제도 있는가하면
정말 보잘것없고 초라한 축제도 많다.
지자체를 시작하면서 각 고장을 알리기 위한 축제인데 좀 더 성의있는 연구와 준비가 필요할것 같다.
시간과 경비를 들어 찾아온 손님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내가 살고 있는 대구는 어떨까?
대구에도 많은 축제가 있다.
직할시로 승격(1982년)되면서 시작된 달구벌축제와 약령시축제, 대구섬유패션축제, 옻골문화축제등이 있다.
한 두번 가보았지만 역시나 실망투성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타지역에 비하면 주제가 없다.
하지만
대구컬러풀축제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내가 좋아하는 축제중의 하나이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대구 주요공연장에서 2008년10월 1일 부터 11월 8일까지 열린다.
오페라에 한껏 취할수 있는 멋진 축제이다.
올해의 첫공연은 푸치니 탄생 150주년 기념한 한국과 이탈리아합작인
토스카가 공연되었다.
또 하나의 축제는 대구컬러풀 축제이다.
섬유도시인 대구를 모델로 한 축제이며 이번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예를들면 나의 사진도 전시할수 있는 멋진 공간을 허락하였다.
축제기간은 2008년10월 1일부터 시작하여
7일 폐막하였다.
대구의 중심을 흐르는 신천의 둔치에서 열린 축제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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