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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의 어느 작은 바닷가•─특별한 식당/전국의 식당들 2008. 9. 4. 19:28
동해바다는 언제나 좋다.
푸른 색깔이 좋으며 한적함이 가득하여 좋다.
아니
내 미지의 세계가 여기서 시작되어 더 더욱 좋다.
양북면을 지나 감은사지로 해서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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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에 들어서기전 작은 포구에 횟집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난 삐가번적한
횟집을 싫어한다.
여기는 자연산만 취급하기에 내가 좋아한다.
모듬회는 35.000원^^*
무척이나 저렴하지만 다른건 아무것도 없다. 달랑 상추한 접시..
물방울이 고기의 얼굴을 닮았다.
참 신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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