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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속의 바다 청풍호•─삶이 머문 여행/충청도(忠淸道) 2008. 6. 24. 08:38
청풍호의 옥빛물결은
언제나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이기 합니다.
호수를 따라 감아도는 드라이브코스와 시리도록 푸른 호수의 빛깔...그리고 푸른 산빛마저도 옥빛으로 바꾸는 아름다운 청풍호를 걸어봅니다.
금수산과 월악산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만들어 주는 이 곳에서 삶의 찌든 마음을 호수위에 뉘여봅니다.
청풍호
청풍호반에 일렁이는 아침 햇살에 이끌리어 발코니로 나갔더니
산영이 호수에서 멱을 감고 있었습니다.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청풍문화재단지입니다.
예전에 몇번 다녀 온 이유로 이번에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는 보물인 한벽루,석조여래입상과 지방유형문화재인 팔영루,금남루,금병헌외 6동의 건물이 있습니다.
생활유물과 각종 문화재들이 보관되어 있는만큼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 오심 좋을듯 합니다.
레이크호텔에서 마주 보이는 힐호텔입니다.
수상아트홀입니다.
인근의 관광지로는 의림지,배론성지,탁사정,박달재,금월봉관광지,KBS제천촬영장,청풍호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등을 둘러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동양최대를 높이(162m)자랑하는 수경분수가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레이저빔 쇼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2000년 4월 15일에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만종JC->남제천IC->금성방면(82번국도)->청풍호->청풍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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