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과 감은사지

 

 

 

 

 

 

 

 

대왕암은 흔히 문무대왕 수중릉(사적 제158호)이라 합니다.

경북 경주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데 시신을 묻은것이 아니라 화장하여 뼈를 뿌린곳이라 합니다.

문무대왕(661~681년)은 신라 제30대 대왕이며 태종 무열왕 장자이고 삼국통일(676년)을 이룩한 위대한 왕입니다.

681년 왕이 죽으며 유언을 남겼는데

"죽어 해룡이 되어 바다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 라고 하였답니다.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감포방향->양북면소재지(929번 지방도) ->양남 방면(삼거리에서 우회전)->봉길리해수욕장->대왕암

 

 

 

 감은사지(사적 제 31호)입니다.

문무왕이 생전에 이 곳에 절을 짓고 싶어 하셨는데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아들인 신문왕이 절을 지어 부왕의 은혜에 고맙다는 뜻으로 감은사지라 하였답니다.

 

 동해의 용(문무왕)이 드나 들 수 있도록 구멍을 만들어 놓았다고 전합니다.^^*

 

 감은사지동서3층석탑은 국보 제112호입니다.

 감은사지 석탑입니다. 우리나라 삼층석탑중에 가장 큰 규모이며 총높이는 13m입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1959년 12월 감은사지 서쪽 탑을 해체 수리할때 석탑 내에서 통일신라시대의 사리장엄구가 나왔답니다.

보물 제366호이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감포방향->양북면소재지(929번 지방도) ->양남 방면진행중 죄회전(5km)->감은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