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계서원(西溪書院)경남산청

서계서원(西溪書院) 경남 산청군 산청읍 지리 (문화재자료 제49호)

덕계 오건(1521∼1574년)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오건은 조식의 제자로 한때는 이황에게 배우기도 했다.
조선 선조 39년(1606년)에 한강 정구선생등 사림이 창건하고 숙종 3년(1677년)에 "서계"라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년)에 철거되었다가 1922년에 복원되었으며 오간,오장,박문영등을 추가 배향했다.

 

 홍살문 너머 외삼문인 입덕루가 솟을 대문을 하고 있다.

 

 

 

 

 왼편과 오른편에 동재·서재가 있다.

 

 장판각 이곳에는 오건과 그의 아들 오장의 문집,그리고 그의스승 오한의 전기를 만드는데 쓰인 책판 132매가 소장되어 있다.

 

 

  덕천재(德川齋)

 

 

 

 

 창덕사 올라가는길에 강당의 뒷편 툇마루가 이채롭다. 공간의 부족때문인지 계단을 옆으로 설치했다.

 3칸의 창덕사에는 오건을 주향으로 모시고 왼쪽에 오간과 박문영,오른쪽에 오장의 위패를 봉안했다.

 

 1782년(정조 6년)에 사호집이 간행되었는데 그의 시문집이다.

 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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