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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도에 떠 있는 간월암•─삶이 머문 여행/충청도(忠淸道) 2007. 8. 14. 00:21
해가 지기전 낙조가 아름다운 섬 간월도를 향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해서 도착한
간월도는 분명 해가 떠 있었는데 갑작스런 일기변화로 비가 내린다.
원래는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된 섬.
밀물과 썰물이 6시간마다 바뀌는 관계로 들어갈땐 배를 타고 들어 갔으나나올땐 그냥 걸어 나올수 있는 아름다운 섬 간월도
섬 안에는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건국에 기여한 무학대사가 도를 깨우쳤다는 간월암이란 작은 암자가 있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찾아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32번국도->서산->649지방도->부석->서산A방조제->간월도
경부고속도로 천안I.C->아산->예산->29번국도->덕산->해미->서산->부석->간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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