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를 만든 청주의 흥법사지(고인쇄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재지;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66번지

 

청주는 그 느낌이 아주 깨끗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도시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청주~~

그곳에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심경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안타까운것은 이 멋지고 아름다운 세계유산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사실이다.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직지는 지금까지 전하는 확인 할수있는 금속 활자 인쇄물중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다.

우리나라는 1200년대초, 이미 고려에서 금속활자를 만들어 사용한 기록이 있고, 14세기후반에는 지방의 절까지

 금속활자로 책을 찍을 만큼 발전된 인쇄기술을 갖고 있었다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에 금속활자로 간행한 책의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다.

 

 

 

 

 

직지를 편저한 백운화상의 호는 백운이고, 법명은 경한(1298∼1374)이다.

  백운은 1298년(충열왕 24)에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하였다.

 

 

내부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다.

우리의 귀중한 문화를 도둑맞을까봐 그러나^^* 여하튼 찍지 못한다.

난 모르고 찍은 사진 3장이다.

 

 

 

 

새로 복원한 흥볍사지(사적 제315호)이다. 금당과 석탑을 복원한것 같다.^^* 

 

 직지가 흥덕사에서 간행되어 UNESCO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등재됨으로써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인정된 세계기록유산인만큼,

흥덕사는 직지의 요람으로써

   세계 금속활자 인쇄사에 영원히 남게될것이다.

 

 

 

 

 

찾아가는길경부고속도로,청주IC->8km 중부고속도로->서청주IC->고인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