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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양동마을•─삶이 머문 여행/경상북(慶尙北) 2007. 7. 26. 22:30
경주 양동마을 소재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중요민속자료 제189호)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대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로
경주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동북 포항쪽으로 40리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넓은 안강평야에 풍수지리상 재물복이 많은 지형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제법 큰 양반 가옥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다.
종가일수록 높고 넓은 산등성이 터에 양반들의 법도에 따라 집을 배열하고 있는데
오랜 역사를 지닌 큰 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다.
집들의 기본구조는 대개 ㅁ자형이거나 튼ㅁ자형을 이루고 있고 간혹 대문 앞에 행랑채를 둔 예도 있다.혼합배치 양식으로 ㄱ자형이나 一자형도 있지만
대체로 집의 배치나 구성 따위가 영남지방 가옥이 지니는 특색을 띠고 있다.(자료발췌;문화재청)
양동마을은 여주 이씨와 월성 손씨의
두 씨족이 살고있는 집성촌이다.
무첨당(보물 제411호), 향단(보물 제412호),
관가정(보물 제442호)를 비롯해 많은
옛 건물들이 귀중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 영천I.C-> 영천시내->안강방면(28번국도)->양동마을입구->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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