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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삶이 머문 여행/강원도(江原道) 2007. 6. 18. 22:37
매월 2.7일에 열리는 정선5일장은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있는 정겨움이 가득한 재래 시골장이다.
산골에서 나는 농산물과 먹거리와 골동품,농기구를 팔고 있는
할머니와 난전 상인을 볼수있는 시골장터입니다.
@@@주말장터 운영
-산나물철(5.5~6.10), 휴가철(7.21~8.20), 단풍철(10.5~11.4)
-2007년부터는 관광 성수기 주말(토·일요일)에도 5일장을 연다고 합니다.
-메밀 전병(메밀피안에 김치썰어넣은것)과 메밀부침개
@@@곤드레밥:곤드레나물을 넣어 지은 밥으로 간장으로 비벼먹는
일종의 비빔밥(콩나물밥이나 무밥)
@@@콧등치기:메밀국수로 메밀의 특징상 국수가 딱딱하게 되어 후루룩 들이킬때 콧등을친다하여 콧등치기라 불리며,겨울에는 따뜻하게 먹어 느름국이라 불린다.
$$$소재지;강원도 정선군 북면 여량4리 149-30번지 옥산장여관
추천할만한 숙박지; 이런 곳에서 1박도 괜찮을 꺼예요.
옥산장여관; 주인 아줌마(전옥매여사)와의 구수한 입담과 정겨운 토속음식이 반기고, 아우라지
강가에서 주워온 1000여점의 수석이 전시 되어 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소개되어 있는 집이며 이렇게 얘기하셨다.
"옥산장 주인아주머니는 여느 여관집 주인과 다르다.깨끗하고 곱상한 얼굴에 맑은 웃음은
장모님 사랑같은 따뜻한 온정이 흠씬 배어 있는데, 손님을 맞는 말씨에는 고마움의 뜻을
얹어 무엇 하나 귀찮다는 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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