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의 금수산(1016m)

 

                                                           소재지;충북 단양군 적성면, 제천시 수산면

산행일시; 2007년 05월 5일 날씨;맑음

들머리; 단양군 적성면 상리

산행코스; 상학-당골-절골-샘터-절마당-살바위고개-금수산(1016m)-상학

소요시간; 2시간 40분

 

퇴계 이황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고 해서 이름 붙인 금수산은 가장 운치 있는 곳이 능강계곡이다.

금수산 서쪽 기슭을 굽이치는 이 골짜기는 암벽과 기암괴석,

 투명하도록 맑은 계류가 손잡고 그윽한 풍치를 연출한다.

1시간 30분쯤 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한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나타나 피서에 그만이다.

주봉은 암봉일 뿐만 아니라

동서 양편이 깊은 골짜기여서 깎아지른 바위 절벽으로 되어 있다. (자료 ;한국의 산하)

 

 

봄에 만나는 가을같은 분위의 산길이 정겹다.

 

 

 

 

 

 

 

 

 

금수산의 정상에서 충주호를 조망한다. 하지만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사진이 별루이다.

아님 실력이 없거나~~~

 

 

 

 

 

 

 

 

ㅎㅎㅎ~~~ 금수산 남근석공원이다.

금수산은 여자의 기가 강하다고 하여 그 기를 누르기위해 남근석을 세웠다나 어쨌다나^^* 

 

 

 

금수산을 내려와서 떡갈비식당에서 푸짐한 식사를 한다.

분위기와 맛 모두가 끝내주는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