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제4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제 4회 대구꽃박람회를 다녀왔다.

 'Healing with Flower'란 주제로 2013.06.05 ~ 2013.06.09(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었다. 

박람회 전시관은 

'주제관, 가드닝, 꽃동산, 야생화, 수생식물, 플라워디자인, 프레스플라워,

프리저브드플라워, 토피어리,

호티컬쳐, 다육생물, 종합체험존 등'으로 구성되었다.

 

 

 

 

 

 

 

 

 

 

 

'위로와 치유의 하늘정원'

은 주제인 'Healing with Flower'와 딱 부합한다.

그 밖에도 대형 야자수와 관음죽 등 아열대 공기정화 식물로 꾸민 '치유의 아열대 숲길',

자연석과 꽃나무를 이용해 만든

'꿈꾸는 야생화' 등의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3D거대조형물들이 가득 한 이 작품은

위로와 치유의 하늘정원이다.

공중정원을 배치하여 기존의 평면방식을 극복한 입체감있는 화훼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 영남대학교 환경관리학과 - People과 Nature & Healing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가든
• (사)한국꽃곶이대경협회 - 비밀의 화원 : 미로 안과 밖에서 볼 수 있는 꽃작품, 나무와 꽃에 대한 이야기
• (사)화훼장식가시협회 - 웨딩스토리관 : 시대와 환경 친화적인 문화에 맞추어 꽃으로 만드는 웨딩이야기
• 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 - 외갓집 : 시골 외갓집 주변에 많이 심어놓은 초화류
• 엑스투로즈 - LED 조명 꽃 포토존 : LED플라워와 LED나무로 조경 연출

 

 

 

 

 

 

 

 

 

 

 

토피어리 정원은 그 규모가 크다.

꽃의 여신 ‘플로라’라고 한다.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 왕자와 보아뱀’을 형상화한 대형 토피어리도 눈에 띈다.

 

 

 

 

 

 

대한민국 1호 농업명장 농학박사

이대건씨와 함께하는  

춘란산책 코너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난(蘭)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가격이 상당하다.

한 촉당 800만원을 넘는 녀석들도 있었다.(ㅎㅎ)
한국의 춘란들이라고 하는데 문외한이라 그런지 그 가치는 알아볼 수는 없었다.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 즐거웠다.

 

 

 

‘분재나라’에서는 출품한 분재들이다.

다수의 분재 작품......일반 시민들과 입장객들에게 판매도 하고 있었다.

가격이 저렴하다. 

 

 

 

 

 

 

 

 

 

 

 

 

 

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잠시 걸음을 멈춘 관람객들.......반응이 뜨거웠던 시간이 되기도 했다.

 

 

 

 

△ 수국

 

 

 

△ 흰 노루오줌

 

 

△ 한라개승마

일락야생화연합회 회원님들이 전시한 작품들이다.

예전에 우리 초우회원들도 EXCO에서 야생화를 전시한 적이 있었는데......시간이 참 빨리 지나는 것 같다.

벌써 야생화에 대한 관심도 많이 떨어지고(ㅎㅎ)

 

 

△ 거미바위솔

 

  

△ 기린초

 

 

△ 털중나리

 

 

△ 바위초롱

 

 

△ 은꿩의 다리

 

 

△ 참골무

 

 

 

△ 리시안서스

 

 

△ 거베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대구꽃박람회는

76개 단체와 기업들이 참가해 힐링을 주제로 한 주제관, 플라워디자인작품, 가드닝, 토피어리, 야생화 등의

다양한 전시작품들과 플라워경기대회,

꽃나눠주기, 원예 강좌 및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주었다. 상당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글,일부사진인용; 대구시청블러그,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