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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의 고향마을인 덕실마을에 머물다.•─삶이 머문 여행/경상북(慶尙北) 2009. 2. 10. 23:17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는 충절의 고장인 덕실마을이라는 조용한 마을이 있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이명박대통령의 고향마을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연일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그래서 조용하던 마을이 북적거리기 시작한다.
대형주차장과 많은 관광객들..먹거리... 그리고 노점상...직접 수확하신 농산물을 파시는 할머니들
갑자기 혼돈스러워진다.
포항에서 영덕방면으로 가다보면 흥해를 막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면 마을입구를 만난다.
마을입구에는 많은 상가들이 성업중이다.
이 마을에 많은 변화를 가져 온 "대통령의 고향마을"이라는 부담이
마을 주민들을 인정에서 멀어지게 하거나 이웃과의 시기,질투로 변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더욱이 여기는 충절과 예의 고장이니 말이다.^^*
마을회관이다.덕성인이여 꿈을 이루어라~~
덕성인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모든국민들이 꿈을 이루는 2009년이 되었음 좋겠다.
그럴려면 대통령도 국민도 한마음이 되어야 하는데(
)
다시 힘내자구요^^*
이 마을은 대통령이 태어난 곳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잠시 거주한 고향마을이다. 일본의 오사카에서 태어나셨다.
그리고 5살부터 살기 시작했으니^^*
이 집터는 이명박대통령이 5살때부터 살기 시작하여 3년간 거주하던 곳이다.
포항으로 이사를 가기전까지 살았다고 한다.
현재는
대통령의 4촌 형수가 살고 있다.
집터에서 나오면 경주이씨의 입항조를 추모하는 이상재와 담화정이 있다.
근데 다리가 아파 올라가지 않기로 했다.
이 곳은 대통령의 고향집이다.
기와로 개조했다.
이 곳에는 대통령의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다.
불도저와 같은 정열을 가지고 계시는 이명박대통령님~~
일년의 시간이 많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국정을 운영하셨겠지만
2009년은 상생의 정치,화합하는 국민,회복되는 경제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주시길..
취임식 당시에는 이런 선서를 하셨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늘 이렇게 웃을수 있는 날들이 가득하면 좋겠다.
대통령께서도 즐거운 일들로 웃으시며 청와대에서 집무를 보시면 얼마나 좋을까?
남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기를 줄수 있는 국민도 멋있을것 같다.
직접 메주를 띄우셨다고 하신다.
국산콩으로~~
정성이 가득하신것 같다. 이 마을을 다니면서 얻은 작은 행복이다.
할머니가 사진을 찍어주신다. 찹쌀을 2되나 샀다.
감사드려요^^*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대구.포항간고속도로->포항IC->흥해읍->영덕방향(7번국도)->이명박대통령고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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