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우주센터는 우리에게 어떤 희망을...

 

외나로도우주센터 소재지;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하반마을

6기의 인공위성을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 발사한 우리나라는 2008년 10월에 전남 고흥의 나로 우주센터에서

국내 최초의 자력 인공위성 발사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팔영산에서 급히 내려와 외나로도 우주센터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만 두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주 낯선 땅^^*

조선시대에는 유배지로 적당한 곳에 미래를 열어갈 우주센터가 건립되고 있었습니다.

근데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통제지역이었습니다.

그래도 세계에서 13번째로 우주센터 보유국이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답니다.

 

 

 

위사진의 출처는 CIA bear입니다.^^*

 

내나로도로 가는길에

만난 팔영산이 너무 이쁩니다.

가끔은 산을 내려 와서 정상을 보면 제가 참 행복하단 생각을 해 봅니다.^^*

 

 

연륙교인 제 1나로대교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나로도의 모습입니다.

 

 

내나로도 들어가기전에 만난 작은 포구입니다.

포구는

각종 해산물로 저를 부릅니다.

 

 

 나로대교 준공 기념탑입니다.

정말 대단한 공법입니다.

육지와 바다을 잇는다.

육지가 바다라면 아님 바다가 육지라면...이젠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우주센터를 통제하어

외나로도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그저 마음을 비우고

온통 바다인 바다를 바라보며

제 마음도 바다이길 바라며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외나로도 해수욕장은 소나무가 일품입니다.

그리고 주위에 민박집들도 참 괜찮은듯 하였습니다.

여름에

휴가를 가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누워 별을 바라보면

별이 귓속에 들어와 소나무 얘기를 해 줄것만 같은 맑은 섬입니다.

 

 

 외나로도로 들어오는 연도교입니다.

연도교는 배가 지나갈수 있도록 설계한 다리입니다.

공사비가 2,000억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2.000.000.000.000원 맞나요^^*

엄청난 돈이 아닌가요?

 

 

아름다운 어촌의 풍경입니다.

다랑이논도 선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아마도 우주센터가 건립되고 개방되면 많은 발전을 하겠지요.

 

 

 

요즘 짱뚱어탕이 일품입니다.

갯벌에서 잡은 짱뚱어를 맛보는것도 이 곳 여행중에 만나는 행복이겠지요^^*

1인분 7.000원 정도... 

 

 

찾아가는길 호남고속도로->주암IC->순천방향(27번국도)->외서면->벌교읍->고흥호->

내나로도->외나로도->나로우주센터(현재는 출입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