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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삶이 머문 여행/전라도(全羅道) 2008. 6. 10. 20:30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넓은 평야위에 축조된 성곽이며
성안에는 초가와 관아등 100여채의 건물들이 들어서있는 전형적인 민속마을입니다.
특히나 조선시대의 대표적 계획도시이지요.
두어번 답사를 하였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대충 보고 지나간 일과 사진을 잃어버린 여행으로 인해 이번에 다시 찾았습니다.
근데 입장료가 많이 인상된것 같아요^^*
무척이나 더운날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이 찾았다.
사서 고생이다.
성곽이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다시 복원했는데
너무 정갈한 느낌
그래서 조금은 싫다.
노란 꽃이 초가와
잘 어울린다.
즐거운 시간을
그네을 타며
보내는 모자간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언제나 자식을 밀어주는 부모의 마음
우리가 제대로 알까?
집이 들어선 모양이
산과 무척이나 조화롭다.
이것이 우리 조형의 아름다움이다.
자연을 거스러지 않는....
장승들이 무척 흉하다.
아마도 민간신앙과 관계가 있을듯 하다.
말을 태워주고 돈을 받는다.낙안읍성이 상업화되었다.
그래서 예전만 못하다.
주인이 없나???
여하튼 대나무가 가로 막고 있다.
삼베를 짜시는 할머니
사진 찍기에 익숙하시다.
요즘 조류독감때문에 명이 오래 가려나^^*
여하튼 우리동네의 BBQ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 정말 대단하다.
비브리오 패혈증 그러면 수산물이 스톱!!!
여하튼 마트에 닭고기는 1.000원이란다^^*
서편제
득음하신 목소리라 대단하시다.
무슨 대화를 하실까?
참 한가로워 보이신다.
듣는 이와 말하는 이
예전에는 쥐잡는날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쥐들이 다 어디에 갔을까?
예전보다 개체수는 더 늘었을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다.
두시간 가량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이 마을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대기신청을 해두었다고 한다.
근데 잘 안되나보다^^*
사실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든다.
자연스러운것이 가장 좋은데.....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송광사IC->송광사입구->순천,벌교방향(857지방도)->낙안읍성마을
남해고속도로->순천IC->벌교->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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