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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의 수락산(638m)•─산에 가자.../전국명산(名山) 2008. 5. 13. 18:00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되어 있는 수락산은 도처에 기암괴석이 즐비했다.
옛날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아 조선 세조임금이
친히 범을 잡았던 산이라고 한다.
서울의 4대명산이라는 북한산,도봉산,관악산,수락산행이 끝이 났다.
하지만 코스를 잘못 선택하여 여러가지 비경을 많이 놓쳤다.
다음에는 종주를 하면서 많은 곳을 천천히 구경해야겠다.
산행일; 2008년 5월 10일 날씨; 맑음
들머리; 노강서원
산행코스; 노강서원-석림사-계곡능선-수락산(638m)-기차바위-석림사방면
산행시간; 2시간 25분
1695년(숙종21년)에 1689년(숙종15년)인현왕후폐위시
죽음으로 충언했던 정재 박태보(1654∼1689년)를 배향한 서원이다.
예전에 훼철되지 않은 서원기행때
만난적이 있는 서원이라 더욱 반가웠다.
의정부시가지의 아파트가 뼈대를 드러낸다.
수락산 정상인 주봉이다.
많은 인파로 인해 사진 한장 건지기도 힘들다.
아름다운 산이 있어 행복한 서울시민이지만
너무나 많은 산꾼들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때도 있을것 같다.^^*
마주 보이는 도봉산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기차바위라고 한다.
다른 이웃님들의 방에서 보았을때는 굉장히 경사가 심해보였는데
실제 가보았더니 경사가 완만(?)했다.
근데 5월의 철쭉보다 인파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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