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머문 여행/부산,경상남도
경남 고성에서 엄홍길기념관을 만나다.
노루귀사랑
2010. 12. 6. 21:10
"산이 있으므로 나는 존재하는 것이고 내가 있으므로 산은 존재한다."
경남 고성의 거류산입구에는 엄홍길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거류면 송산리일대 5100여평에 지어진
엄홍길기념관은
산악인 엄홍길씨의 히말라야 16좌의 사진과 각종 등산장비, 관련 서적등을 전시하고 있다.
난 엄홍길씨를 비하하거나 폄하할 생각은 없다.
그의 행로가
진실이든 가치가 떨어지든 상관이 없다.
다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가 걸었던 길이 나에게는 엄청난 도전인것만은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