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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악의 관악산(629m)•─산에 가자.../전국명산(名山) 2007. 11. 25. 23:07
관악산[冠岳山]
소재지; 서울특별시 관악구,금천구,경기 과천시,안양시
산행일; 2007년 11월 24일 날씨 맑음
산행코스; 봉천11동 주민자치센터->사당전철역삼거리->마당바위->하마바위->관악문->관악산,연주대(629m)->원점회귀
들머리; 봉천 11동 주민 자치센터
산행시간; 3시간 30분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그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 있다.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는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글출처;한국의 산하)
관악산의 들머리를
봉천11동 주민자치센터으로 잡았다.
인근의 동네에 대충 주차를 하고 산길을 오른다.
바위에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ㅎㅎ)
역시 산행객이 많다.
관악산과 서울도심에 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산에 오르고 있었다.
높이 632m.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어왔다.
최고봉은 연주봉(戀主峰)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진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다.
본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또한 산정에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영주대(靈主臺)가 있다.
산중에는 연주암(戀主庵)·용마암(龍馬庵)·자왕암(慈王庵)·자운암(自運庵)·불성사(佛成寺) 등의 암자가 곳곳에 자리한다. 북
서쪽 기슭에 서울대학교가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등산객이 많다.
(글인용; 다음 백과사전)
△ 마당바위
△ 하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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