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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陶山書院)경북안동•─가장 한국적인..../조선의 서원 2007. 7. 24. 23:43
도산서원(陶山書院)소재지;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680(사적 제170호)
1574년(선조7년) 퇴계이황(李滉)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중 하나이다.
도산서원앞의 향나무
서생들의 기숙사였던 농운정사가 工자 모양을 하고 있다.
한쪽의 담과벽이 수직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
도산서원의 중심되는 건물인 전교당은 선조7년(1574)에 건립했으며 보물 210호이다.
정면陶山書院 현판은 선조임금이 사액한것으로 글씨는 한석봉이 어전에서 쓴 친필이다.
도산서당은 퇴계선생이 4년동안 직접지었다고하며 선생께서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를 교육하던 곳이다.
선생의 엄격하고 소박한 건축양식을 엿볼수 있다.
진도문(進道門) 동서 광명실 한가운데 자리한 이 문은 도산서원에 출입하는 정문이다.
광명실은 책을 보관하는 서고인데,현판글씨는 퇴계선생의 친필이다.
동,서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습기차단을 위해 누각식으로 지었다.
현재1271종4917권의 고서가 보존되어있다.
도산서원의 강당인 전교당(보물 제210호)의 모습이 넘 아름답다.
죄측의 방은 한존재로 원장이 기숙하던 방이다.
정면4칸,측면2칸의 팔작지붕 구조이다.
전교당 앞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똑같은 건물로 홍의재(弘毅齎)라 한다.
서원의 유생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던 곳이다.
전교당 앞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똑같은 건물로 박약재(搏約齎)라 한다.
서원의 유생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던 곳이다.
서원에서 찍어낸 책의 목판본을 보관하는 장소인 장판각이다.
목판 2,790장이 보관되어 있다.
퇴계 이황선생의 신위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사당인 상덕사이며 보물 제211호이다.
사당은 중심선인 일직선상에 있지 않고
우측으로 비켜 세웠다.
아마 초기의 서원 건축양식이라 생각한다.
역락서재 퇴계선생의 제자 정지헌 부친이 지헌을 선생에게 취학시킬때
특별히 지어준 집으로 현판의 글씨는 퇴계선생의 친필이다.
지금으로 예기하면 기부하고 학생을 입학시킨 셈이다.^^
시사단 서원의 맞은편 강 건너 석축 위에 있는 건물이다. 조선시대 지방별과를
보던 자리를 기념하기위해 세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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