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내를 감싸고 있는 문경의 명산 주흘산(1075m)

 

 영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중 가장 유명한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년)에 만들어졌다.

특히나 임란때 신립장군이 천혜의 요새인 이곳에서

적과 싸우지 않고 탄금대에서 배수의 진을 친 사건을 두고는 아직도 말들이 많다.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산행일시; 2007년 01월 27일 날씨; 어제 많은눈,오늘 맑음

들머리; 여궁폭포

산행코스; 문경새재 제1관문-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흘산주봉 (1075m)-꽃밭서들-제2관문-제1관문

산행시간; 4시간10분소요

 

 

 

주흘산은 백두대간의 부봉에서 동쪽으로 갈라진 능선에 솟아

문경시내를 감싸고 있는 명산이다.

또한 이화령에서 마패봉으로 지나는 백두대간과 나란히 달리는 산이다.

 

 

어제 내린 눈이 폭설이 되었다. 눈으로 인해 산행이 더욱 힘이 들었다. 

 

 

 

 

에구~~얼굴이 다 탄다. 벌겋게 그을린것 같다.

 

 

 

 

주흘산의 장상은 1106m의 영봉이다.하지만 주봉에서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한다.

입산통제~~

그래서 걸음을 조령제 2관문으로 정한다.

하기야 영봉을 갔어도 꽃밭서들로 하여 똑같은 코스를 택해야만 한다.

 

 

 

 

아름다운 상고대로 하여 행복한 산행이 되었다.

이 계곡길은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 발을 담그는 아주 멋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