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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도시축전•─삶이 머문 여행/서울,경기(京畿) 2009. 8. 10. 14:55
2009년 8월 7일 인천세계도시축전이 개막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지방에 있는 관계로 주말에 찾기로 했다.
송도국제도시를 첨 가게 되었다.
아주 멋지고 근사한 미래의 도시가 탄생할 것같은 느낌이다. 행사는 아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되었다.
특히나 각 주제관은 관람을 하기에 편안함을 더해주었다.
tip;도시축전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인천광역시의 다양한 할인헤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매표를 한다. 입장료는 18.000원이다.
조금 비싸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할인도 되질 않는다. 제휴카드 할인도 없구...
조금 싸게 해 주면 안되나(암표는 구하기 싫은데....)
전시관중에서도 인기가 있는 주제영상관과 로봇 사이언스미래관이다.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23분의 공연을 보기위해 30분 이상의 순서를 기다렸다.
주제영상관이다. 이 주제관에서는 소녀와 로봇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입체에니메이션(3D)이 상영중이다.
근데 조금은 시시했다.
아이들은 대체로 만족한 표정을 짓는다.
▲로봇사이언스미래관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젤 좋아라한다.
카이스트에서 제작한 움직이는 행성과 한국최초의 우주센터 나노도 괜찮은 볼꺼리이다.
꽃전시관에는 40만본의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나 무궁화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토피어리도 재미를 더해준다.
기업독립관은 미래의 우리 주거형태와 생활환경을 만날 수 있는곳이다.
주택공사,토지공사,시스코,인천도시개발공사,포스코, 롯데건설,대우,현대건설관들이 들어와 있다.
조금은 기업홍보관 같았다.
이렇게 수고하고
땀 흘리는 사람들로 인해
인천도시축제가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워지는것 같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인 모습들의 땀방울이 여름보다 뜨거운 하루이다.
아프리카부족 생활관에 들어 가본다.
세계문화의 거리의 광장에 서 있는 트로이목마이다.
아주 거대하게 만들어두었다.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3시에 열린다. 미추홀분수 주위를 도는데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해군 군악대를 선두로 세계의 각종 문화를 만나 볼 수 있는
퍼레이드이다.
4시간 가까이 행사장에 있으니
목도 마르고 땀도 나고 힘도 빠지고 죽을 지경이다.
가는 곳 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덥고 짜증이 날 때도 있었다.
좀 더 많은 휴식공간이 필요하며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들이 있었음 좋겠다.
2편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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