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황사는 죽장사의 영화를 이어갈까?

 

 

서황사(선산 죽장동오층석탑) 소재지; 경북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479-2번지

 

서황사(구.죽장사)에 들린다. 비가 내리고 운무가 가득한 비봉산아래에 자리한 서황사는 몽고의 침입으로 

소실되어 없어지고

오층석탑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신라시대에는 죽장사라는 이름으로 50여동이 넘는 거찰이었다.

 1952년에 새로이 창건하였다.

 

비가 내려 절집이 깨끗하게 보이는것도 있겠지만 여승들의 부지런한 손길이 

서황사를 더욱 단아하게 만드는것 같았다.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통일신라시대의 5층 석탑으로 높이가 10m이며

5층 석탑으로는 국내 최대의 규모이다.

탑의 밑바탕인 기단부분은 18매의 잘 다듬은 돌을 지면위에 샇고

그 위에 상하 2중의 기단을 만들었다

1층 몽돌의 남쪽면에는 불상을 모시는 가로 66cm. 세로 107cm의 감실이 마련되어있고

그 안에는 약사여래불좌상이 들어있다.

 

 

▲ 서황사 대웅전

 

 

▲  서황사 원각당

 

 

 ▲  서황사 삼성각

 

 

 

 

 

찾아가는길 중부내륙고속도로-선산IC->선산방면(68번지방도)->서황사(구,죽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