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도피안사(到彼岸寺)

 

도피안사(到彼岸寺) 소재지;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450
철원땅 깊숙이 절집을 찾아들어간다.

도피안사~~

 피안(彼岸 :열반의 세계)이라는 말에서 유래하였다.

신라 경문왕 5년(865년)에 도선대사가 창건하였지만 1898년 전소되었다.

여러차례의 중건을 거듭했으나 한국전때 완전 소실되었다.

1959년 15사단 이명재 소장과 장병이 복원하였다.

 

 

 

 사진이 삐딱하다.

절집에 들어가는 내마음이 삐뚤해서 그런가보다^^*

 

 

 

 

도피안사의 본전인 대적광전이다.

 

 

도피안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63호)

 도선대사가 철조비로자나불을 만들어 철원의 안양사(安養寺)에 모시려고 했으나 운반 도중에 불상이 없어져서

찾아보니 도피안사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에 절을 세우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대좌까지도 철로 만든 보기 드문 작품이다.

불상 뒷면에 신라 경문왕 5년(865)에 만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남아 있어서 만든 연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자료;문화재청)

 

 

 3층 석탑 사이에서 금청개구리가 나와서 TV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근데 그 녀석을

 일명 금와보살이라고 부른단다.

 

 

도피안사삼층석탑(보물 제223호 ) 

조금은 특이한 모습을 찬찬이 둘러본다.

 

2단의 기단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구조가 특이하다.

8각의 돌을 2단으로 올려두었다.

 아래층 기단의 8면에는

안상과 괴임돌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져있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하나의 돌이다. 지붕돌을 살짝 들어올린 모습이 이쁘다.

 

 

 

 

 

 

찾아가는길 서울->철원방향(43국도 )->검문소->관인(221지방도)->동송읍->도피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