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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다시 오른 등선폭포의 삼악산(654m)

노루귀사랑 2008. 3. 17. 11:34

 

 

 

소재지; 강원 춘천시 서면

산행일; 2008년 03월 15일 날씨; 맑음

들머리; 의암댐입구

산행코스; 의암댐-상원사-깔닥고개-용화봉(654m)-큰초원-흥국사-선녀탕-비선폭포-등선폭포

산행시간; 2시간 30분

 

소양강과 의암호를 지나 북한강을 끼고 남쪽의 검봉,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다.

주봉이 용화봉(645m),청운봉(546m),등선봉(632m)이라 하여

삼악산이라고 부른다.

정말 20년만에 다시 오르게 된산이다. 악산답게 조금은암릉이 험하고 거칠다.

 

 

 

북한강이 너무나 아름답다.

사실 물안개를 보려 일찍 나섰는데 만나지 못했다. 

 

 

들머리인 상원사 매표소이다. 조금 일찍 올라간 이유로 입장료를 내지 않았다.^^* 

 

 

 

상원사의 대웅전이며 건봉사의 말사이다.

 

 

 

한차례의 고비가 있는데 여기가 깔딱고개이다.^^*

올라오는 이가 모처럼만에 힘들어 한다. 

 

 

의암호가 멋져보인다.

 

 

붕어섬이 바로 앞에 보인다.

하지만 그 뒤로의 춘천시내는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잘 보이지 않는다.

 

  

 

 

 

의암댐에 비친 아침 햇살이 무척이나 눈부시다.

 

 

 

 

  

 

 

 

 

 

 

 

 

이제 겨울이 끝나려나^^*

아마도 이번 겨울산행의 마지막 얼음이 될 것 같다.

아름다운 봄의 기운이

곳곳에서 들려오는것을 보면

  다음주에는

아마 봄소식을 들으며 산을 향할것 같다. 

 

 

 

 

등선폭포

 

 

 

 

 

금선사(金仙寺)이다.

하산후에는 식당에 부탁하면 상원사까지 5,000원에 태워준다.

아님 음식을 먹으면

원 위치인 강촌이나 상원사쪽으로 데려다 주신다.

 

 

아~~~

강촌역^^*젊은 날의 추억과 낭만이 있던곳이다. 

 

 

많이나 변해버린 것이 세월의 흐름이 장난이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