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사랑 2008. 1. 24. 19:19

쌍계사(雙磎寺) 소재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208번지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대비,삼법 두 화상이 절을 지은 것으로 전한다.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옥천사(玉泉寺)라는 가람을 중창하고 그 뒤에 나라에서 쌍계사라 칭하였다.

현재의 사찰은 임진왜란때 불탄 것을 인조 10년(1632년)에 벽암대사가 다시 세운  것이다.

 

▲ 일주문 

▲ 뒤에 공사하는 문은 금강문이며 편액의 글씨는 벽암스님의 글씨이다.

 

 

▲ 천왕문

 

▲ 구층석탑 1990년 3월 15일 완공하였다.

▲ 이 탑은 고산스님이 인도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올 때 스리랑카에서 직접 모셔온 석가여래 진신사리 삼과와
산내 암자인 국사암 후불탱화에서 출현한 부처님의 진신사리 이과와 전단나무 부처님 일위를 모셨다.

▲ 팔영루

 

▲ 범종각 

 

 

▲ 진감국사 탑비(국보47호)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에 건립하였고  헌강왕의 칙명에 의해 신라 최고의 문호 최치원이 글을 짓었다.

 

▲ 적묵당

▲ 대웅전(보물 제500호)

진감선사가 신라 문성왕 2년(840년)에 창건하였다.

                                                                                      
쌍계사부도 통일신라시대의 부도이며 보물 제380호이다.

 

 

 

 

▲ 문양과 담벽의 기와가 참으로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모습이다.

고즈늑한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 명부전

▲ 쌍계사 마애불은 소박한 형태이며 고려시대의 작품이다.

 

▲ 저 문을 나서면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것일까^^*

어둠이 내리는 쌍계사의 모습은 참으로 고왔다.

세상의 시름을 전부 묻어 둔 듯한 느낌 그것이 산사의 겨울인가 보다. 

찾아가는길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전주IC->남원방면(19번국도)->구례읍->하동방면(19번국도)->화개장터-> 쌍계사

 남해고속도로 하동IC -> 하동읍(19번국도)-> 화개면-> 쌍계사